명품 브랜드들의 매시즌 컬렉션을 한눈에 확인하실 수 있으십니다.
살바토레 페라가모의 테마는 ‘스포츠맨’이다. 쇼가 끝난 뒤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마씨밀리아노 지오르네티는 특정 스포츠가 아닌, 스포츠맨에 대한 포괄적인 아이디어를 표현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그런 그가 택한 건 큼지막한 숫자 장식. 스포츠 선수라면 종목에 관계없이 자신의 번호가 찍인 운동복을 입는다는 것에서 모티브를 딴 것이다. 그는 스포티한 요소를 테일러링과 접목하고자 했다. 런웨이에 등장한 첫 번째 룩부터 이러한 그의 의도를 보여준다. 숫자 1을 크게 패치워크한 티셔츠에 잘 재단한 코트(안감엔 티셔츠의 숫자 모양과 겹치는 위치에 1을 새겼다)와 팬츠를 매치한 것이다. 스포츠를 주제로 한 컬렉션치고 수트와 재킷이 차지하는 비중이 높다는 것도 이를 뒷받침한다. 대신 숫자 모티브를 끝까지 유지하며 금속 펀칭 장식이나 스트링 같은 소소한 부분에서 스포티즘을 나타내었다.
투명한 비닐 소재의 바이커 재킷이나 풍성한 아노락처럼 분명한 아이템 역시 중간 중간 소개해 컬렉션의 균형을 잃지 않았다.
출처 - 스타일 닷컴
http://www.styl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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